직장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3가지 방법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이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 또는 또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저 역시도 직장을 다니면서 기술사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래에서 직장인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효율적인 시간관리

 

 

출근직후 시간 활용하기

 

보통 직장인이 공부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시간은 퇴근 이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일을 마치고, 도서관에 가거나 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단계로 시도해 본 것이 아침에 출근직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출근을 다른 사람보다 약 1시간 정도 일찍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7시에서 7시 반정도에 출근을 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가지 않고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제 개인적인 시간으로 썼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 보면 잘못된 행동일 수 있지만, 출근시간 전이였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가장 좋은 컨디션인 상태에서 1시간은 기술사 공부를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은 오늘 꼭 해야 되는 공부를 했다는 만족감과 오전 일과를 하는 중간중간 아침에 했던 공부 내용이 떠오르면서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저녁시간에 약속이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침 출근직후 공부를 통해 짧지만 공부를 하지 않는 날은 없게 되면서 공부의 연속성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전 시간 활용하기

 

두 번째는 점심시간 전 시간 활용하기입니다.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해서 보통은 12시에 점심시간이 시작되는데, 오전 2시간 정도 집중해서 업무를 하다 보면 11시 반정도 되었을 때 배고픔이 시작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11시 반부터는 휴대폰을 보거나, 점심 메뉴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 직장인들의 루틴일 텐데요.

 

저는 이 시간을 두 번째 공부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물론 점심시간 직전 공부시간은 불과 10분에서 15분 정도밖에 안 되었지만, 그 시간에 아침공부 했던 것을 다시 한번 보거나, 새로운 문제 1문제 정도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 머리에서는 정보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틈틈이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기억을 되살리고, 업무 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에 주제를 바꿔 공부를 해보니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매일 오후 4시 활용하기

 

마지막으로 오후 4시 활용하기입니다. 점심식사 이후 오후 업무는 13시에 시작해서 18시까지 이어지는데요. 13시에 업무를 시작해서 집중해서 업무를 하다 보면 보통 3시 반에서 4시 정도 됩니다. 일이 많은 경우에는 계속 일을 해서 오후 6시까지 업무가 진행되는데, 보통은 중간에 한번 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 시간이 보통 오후 4시입니다. 오후 4시가 되면 일부분의 직원들은 휴대폰을 좀 한다던지, 커피 한잔 하던지, 잠시 밖으로 나가서 바람을 쐬던지 합니다. 저는 이 시간에 머리도 식힐 겸 기술사 공부를 하였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기술사 책을 꺼내놓고 보는 것은 안되기 때문에 1 ~ 2문 제정도 프린터 해놓은 것들을 보면서 공부를 합니다.

 

이때 공부시간은 보통 30분 정도였습니다. 30분 이상 공부를 하는 것은 회사에도 예의는 아닌 것 같고, 짧은 시간에 바짝 공부를 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4시에 한 문제씩만 리뷰를 해도 한 달이면 최소 20문제를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저에게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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